속초해경, 9월 3일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시

영업구역 위반 등 주요 5대 안전 위반행위 특별단속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여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3일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에는 △유·도선 및 선착장 현장 지도점검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기상악화 시 운항 통제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여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3일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 ⓒ속초해양경찰서

또한 주요 5대 안전 위반행위인 △영업구역 위반 △출‧입항 미‧허위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정원초과 등에 대한 특별단속도 전개할 방침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기간 동안 낚시어선, 유람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사업자와 이용객들의 해양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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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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