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7월 특별 기획공연으로 7월 15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팝핀현준, 박애리와 함께하는 '춤추는 관현악’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초연된 '춤추는 관현악'은 국악기 중심의 국악관현악 편성에 디지털 악기가 더해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국악기의 특별함과 디지털 악기의 대중적인 면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전곡이 한국민요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우리의 민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연주자들은 연주 시 모든 곡을 악보 없이 연주하며 춤을 추고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는데 특별히 이번 공연은 명창 ‘박애리’와 춤의 신 ‘팝핀현준’, 뮤지컬 배우 ‘김도형’의 노래, 기타리스트 ‘김성현’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예술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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