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든 부안 특산물 온라인 실시간 판매…최대 46% 할인

전북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이 우체국 쇼핑몰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부안을 지키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한다.

24일 오후 3시부터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청년농부가 재배한 토마토, 청년어부가 어획한 갑오징어, 상설시장 청년상인이 제조한 ‘뽕 갈비’를 기존가격보다 최대 46% 할인해 판매한다.

▲부안 청년농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24일 진행 포스터 ⓒ

또 생방송 시간 내에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랜덤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은 부안군 청년농·어업인의 판로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최근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을 적극 확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4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동진수미감자를 판매한 결과 18만명이 시청하고 1151만9000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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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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