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3일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결과를 공개했다.
강원랜드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해 평가하는 정량지표 세부항목 175개 가운데 174개를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호업무 수행의 적절성 및 내용의 충실성을 심층진단 하는 정성지표에서는 접속기록 취급 관리감독 강화와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책임자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법위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신경써 강원랜드를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