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 나서

첫 간담회서 활동 방향 논의…정책 연구 용역도 추진

경남 고성군의회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연구에 나섰다.

12일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관광콘테츠 개발 연구회'에 따르면 전날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이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의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경남 고성군의회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연구에 나선다.ⓒ 고성군의회

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에는 김향숙 의원을 비롯해 우정욱·김원순·최두임·허옥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테마별 구역 정리, 빈 점포 활성화, 먹거리 개발, 장날 차 없는 거리, 이야기가 있는 시장 등 거론된 의견을 중심으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김향숙 의원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를 통해 접목할 부분을 찾는 등 고성시장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실효성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운용

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