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통영악사' 8일 강구안 문화마당 첫 공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 향유…통영 섬 악사도 선보여

거리와 휴식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하는 '2023 통영악사' 공연을 오는 8일 강구안 문화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통영악사는 오는 11월까지 금·토·일요일, 공휴일 지역내 강구안, 내죽도 공원, 이순신 공원 등에서 18회에 걸쳐 공연한다.

▲경남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하는 '2023 통영악사' 공연을 오는 8일 강구안 문화당에서 개최한다.ⓒ 통영시

공연에서는 클래식,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섬 지역 도서주민들을 위한 ‘2023 통영 섬 악사’도 진행한다.

통영악사에는 6개 팀, 통영 섬 악사에는 1개 팀이 각각 선발돼 공연에 나선다.

통영시는 "통영악사 외에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은 남해안별신굿 등 전통음악의 계승과 통영국제음악당 등 인프라 구축, 통영국제음악제 등 공연 행사, 통영관악연주회 등 음악단체 지원 등을 통해 2015년 국내최초로 유네스코음악 창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운용

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