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제빵교육을 전북에서…델리프랑스 유치 간담회

박용근 전북도의원, 세미나 개최

▲델리프랑스 아카데미를 전북에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가 11일 오후 박용근 전북도의원의 주최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프랑스의 유서깊은 제빵 브랜드인 '델리프랑스'의 아카데미를 전북에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박용근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은 11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프랑스 제빵 아카데미 시설 구축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용근 의원은 “선진국가의 밀 관련 전반의 기술과 인력 등을 통한 국내의 밀 산업군의 발전과 한국 베이커리 산업군 종사자들에게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델리프랑스 아카데미를 전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카데미를 통해 고용창출, 생산유발의 효과도 함께 얻을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델리프랑스’그룹은 1919년에 설립한 밀가루 생산기업으로 시작되어 100년이 지난 지금 세계최대의 제분업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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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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