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상북도 '2022년 축산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깨끗한 축산환경개선과 가축전염병 예방 등 높게 평가 받아

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한육우 2,100여 농가를 포함한 3,5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상주시

시는 축산환경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사시설 현대화, 승마장 운영 활성화, 동물보호업무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예방백신접종에 적극 나서는 등 안정적 축산발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사료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과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등 우리시 농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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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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