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할 땐 '충남의 맛’ 책자 들고 다녀요

충남도, 전통 맛집 83곳 선정…‘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 발간

▲충남도가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맛집 목차 일부   ⓒ충남도

충남도가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도는 자체 선정한 특색있고 전통있는 맛집 83곳의 모든 정보가 담긴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충남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83개 업소의 모든 정보를 수록했다.

수록된 정보는 맛깔나는 대표음식 사진부터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대표음식 가격, 주차대수 등이며, 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정보도 담아 충남의 맛과 멋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일반 크기의 책자와 함께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지역 특색 음식점을 찾아다닐 수 있도록 소책자로도 발간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도 제작했다.

도 관계자는 “책자를 전국 관련 공공기관과 관광협회 등에 배부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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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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