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에서‘북토크 행사’열려

오는 26일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 양재황)에서 오는 26일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동해시 여행책방 ‘잔잔하게’와 협업으로 채시영 여행작가의 책 ‘여행이 멈춰도 사랑은 남는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북토크 행사 안내 포스터. ⓒ동해시

북토크 외에도 동쪽바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입주업체인 끼룩상점, 111프로젝트, 루디아의 작업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협동조합에서는 앞으로 책방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유명작가를 초대해 북토크를 진행하는 한편, 방문객이 읽고 싶은 책을 기재할 경우, 관내 책방에서 책을 구매해 비치 해놓을 예정이다.

한편,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올해 1월부터 한달살기를 위주로 하는 로컬스테이 3동(기역동, 니은동, 디귿동)과 마을식당(책방마을 밥상) 및 마을카페(카페치치)를 운영하고 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있는 관광지 조성과 청년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닷가 책방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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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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