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협업부서·유관기관 등 참석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13개 협업부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병원, 자원봉사센터, KT, 한전,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22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이 열리고 있다. ⓒ정선군

토론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협업부서별 임무와 역할 점검, 단계별 문제해결 방안 도출, 종합토론을 통한 실제 재난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태원 참사 등 실제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정선군에서 유사한 사고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 훈련과 함께 대응 단계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양하고 복잡한 유형의 재난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종합적 대처상황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