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중, 미래교육포럼과 미래교육 위한 '맞손'

어려운 학생들 꿈을 키울수 있도록 교육 여건 지원

양산 서창중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학금지원, 해외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미래교육포럼과 손을 잡았다.

이번 서창중학교와 'MOU'를 맺은 미래교육포럼은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재 아래 ‘한달에 커피 한 잔 다이어트로 교육에 투자한다’라는 미션으로 활동하는 있는 단체이다.

서창중학교는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미래교육포럼과 업부협약식(MOU) 겸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창중학교

미래교육포럼은 이날 협약에 따라 서창중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과정 에서의 인성교육, 자유학년제에 필요한 재능 기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추민형 미래교육포럼 공동대표는 “밝고 맑은 서창중학교 학생들을 보는 순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하면서 더 많은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도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진 교감은 “미래교육포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장학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교육포럼의 비전과 미션에 서창중 학생자치회에서도 적극 동참해 교육이 미래 희망임을 알리것"이라고 밝혔다.

서창중학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유학년제를 비롯한 교육과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석동재 기자(=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