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원주시보건소와 뇌병변 장애인 대상 언어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뇌병변 장애인의 언어문제 진단과 언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진행된 언어 훈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이번에 재개된 것이다.

ⓒ상지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과장인 박현 교수와 재학생 13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언어 능력 검사와 각종 언어치료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상지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다양한 유형의 언어 및 의사소통 장애를 진단 및 판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상지언어재활클리닉 내 실습과 원주 지역사회 언어재활 봉사활동을 통해 임상능력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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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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