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북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도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이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져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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