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이틀 간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하면서 고공 질주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도내 누적 확진자에 다다르는 인원이다. 지난해 확진자는 총 8808명이다.
또 올해 1월 한 달 확진자보다 이틀 동안 확진인원이 2000명 가량 더 많다.
1월 한 달 누적 확진자는 총 587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확진인원이다.
두 달 전 도내 월 확진자와 비교해서도 8월 확진자는 제동장치 없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틀 간의 확진자는 7654명이었던 6월 확진자를 이미 훌쩍 초과했다.
한편 도내 누적 총 확진자는 65만 9302명으로 전주시 전체 인구수를 넘어섰다.
(8.1) 3,652명 → (8.2) 4,304명
7956
※ (‘20년) 845명 → ('21년) 8,808명 → (’22. 1월) 5,871명 → (2월) 65,305명 → (3월) 324,570명 → (4월) 157,812명 → (5월) 35,216명 → (6월) 7,654명 → (7.1~7.30) 43,686명 → (7.31) 1,579명 → (8.1) 3,652명 → (8.2) 4,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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