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30일 인제서 개최

하늘내린센터에 트롯가수들이 떴다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30일 강원 인제군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대한가수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여 개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공연사업이다.

ⓒ인제군

사업을 유치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인제군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7월의 끝자락,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타이틀곡 ‘서방님’으로 트롯계에 입문한 다재다능 트롯여신 장혜리가 MC를 맡고, 대한가수협회 회장이자 ‘찰랑찰랑’을 부른 이자연,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이라는 전무후무의 대기록을 가진 ‘디스코의 여왕’이은하, 댄스·발라드·드라마OST·R&B·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노지훈,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싱어 백미현, ‘트로트계의 신사’ 진시몬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성인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8월 가객 박인환, 인제해피엔딩, Harmony of Light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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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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