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7만 군민, 1000만 관광 시대' 시동

민선 8기 첫 ‘전략사업 추진 회의’ 개최

강원 인제군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군 전략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민선7기 최상기 군수의 취임 이후 군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매월 1회 전략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최상기 군수의 재선으로 민선7기 인제군정의 주요 중장기 사업들이 연속성과 추진력을 갖게 된 만큼 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7만 군민, 1000만 관광 시대를 위한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인제군수 주재로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기획예산담당관 외 22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 자치행정담당관 소관 학습지원시스템 구축사업, 행정복지국 소관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외 5개 사업, 경제건설국 소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 자작나무 명품 숲 랜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외 5개 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 외 3개 사업이다.

각종 현안사업과 대규모 신규사업 이외에도 역세권 개발, 도시계획구역 확장, 흙탕물 저감 등 인제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포진해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전략사업은 인제군을 변화시키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사업 추진 회의를 직접 챙기고, 국비확보와 현안해결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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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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