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용 석방 환영...文대통령, 이젠 이명박·박근혜 형집행정지 결정하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전개될 반도체 전쟁에 반드시 승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홍 의원은 "아울러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도 결정해 주실 것을 거듭 촉구한다. 더 이상의 증오와 복수는 나라를 힘들게 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후속 결단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6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4.0포럼에서 특강을 하기에 앞서 포럼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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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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