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6일 국토정중앙면 출범 기념우표 발행

명품관·박수근미술관·국토정중앙천문대·근현대사박물관·역사체험관에서 판매

양구군은 남면의 명칭을 국토정중앙면으로 개칭해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우표를 제작해 6일부터 판매한다.

국토정중앙면 출범 기념우표는 1천 세트만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양구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디자인과 농산물 이코티콘을 담은 디자인 등 2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양구군

판매가격은 14장으로 구성된 1세트 당 5천 원이며, 양구명품관과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근현대사박물관, 양구역사체험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토정중앙면 출범 기념우표 발행은 양구군이 시행하고 있는 군정제안 공모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제안을 양구군이 채택해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인묵 군수는 “국토정중앙면 출범 기념우표 발행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국토정중앙 테마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특히 양구가 지닌 생태적 가치와 인문학적 측면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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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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