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신종우 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 1일 조규일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창녕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 1998년 함안군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미래산업국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복지보건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경남도 인사발령으로 제23대 진주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진주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규일 시장님을 잘 보필하고 36만 진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안녕과 부강한 진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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