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 "유기 반려동물 입양때 최대 25만원 지원"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각가정에입양된반려동물ⓒ프레시안(=군산)

전북 군산시는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를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에 랩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 군산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통해 구조된 개체가 1657마리에 달하고, 이 중 958마리는 입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입양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새 주인을 맞이하기를 기다리는 동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입양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입양활성화를 위해 입양인에게 최대 1마리당 25만원까지 병원비와 예방주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천 군산시 농업축산과장은 "유기견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과 시골 마당개의 무분별한 번식억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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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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