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서효림 평창군 홍보대사 위촉

강원 평창군은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서효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 씨는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밥은 먹고 다니냐?’, ‘비켜라 운명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평창군

2019년부터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미 씨와 이번에 위촉된 서 씨는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의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김수미엄마생각김치는 이날 3900만원 상당의 김치 4kg 100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평창군에 기탁했다.

또 김수미 씨의 아들 정명호 씨가 대표로 있는 식품제조 유통업체 나팔꽃F&B는 지난해 1억3700만원 상당의 오리·닭백숙을 평창군에 기탁한 바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서효림 씨가 우리 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평창군 농특산물과 평화도시 평창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평창의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홍보를 위해 나팔꽃F&B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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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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