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9시 59분께 전북 군산시 장재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때마침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익산 하나익스프레스 업체 직원들이 위험을 무릎쓰고 7층 복도에서 구조를 요청해 오던 중년 여성의 구조 작업을 위해 15층에 설치해 있던 사다리차를 7층으로 옮겨 대기하고 있다. 다행히도 이삿짐센터 직원들의 구조동참에 화재 현장에서는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았다.
[포토] "지금 이삿짐이 대수냐"...아파트 화재 현장 숨은 영웅들의 활약
9일 오전 9시 59분께 전북 군산시 장재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때마침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익산 하나익스프레스 업체 직원들이 위험을 무릎쓰고 7층 복도에서 구조를 요청해 오던 중년 여성의 구조 작업을 위해 15층에 설치해 있던 사다리차를 7층으로 옮겨 대기하고 있다. 다행히도 이삿짐센터 직원들의 구조동참에 화재 현장에서는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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