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8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복지도우미 1명(1108번)이 확진된 이후 이 행정복지센터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5일 밤 1109번 70대 확진자(중구)와 1110번 60대 확진자(중구),1111번 50대 확진자(서구),1112번 30대 확진자(대덕구)는 복지센터 관련으로 모두 무증상이였으며, 5일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오전 확진된 1113번 20대 확진자와 1114 20대 확진자(서구)는 1108번 확진자와 행정 복지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으로 인후통 등으로 검사 후 6일 확진 판정받았다.
1115번 60대 확진자(중구)는 1108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한 행사장에 참석한 후 무증상으로 검사 후 6일 확진 판정됐다.
이들 확진자 모두는 1108 확진자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복지 도움이 관련 확진자 들이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수는 해외 49명 포함 총 1115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5일 이후 해당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13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대상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