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 대전 지역 예술계 살리기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 작가들 초청 문화 행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백제현 사장(중앙)이 K-water 문화산책의 날’ 행사에서 작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일 본사에서 코로나 위기로 침체된 대전지역 문화예술계를 위하여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 작가들을 초청하여 제3회 ‘K-water 문화산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대전미협 소속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사옥 내 복도, 사무실, 회의장 등에도 전시됐으며 김선희, 민향란, 유창숙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진행돼 이해를 도왔다.

수자원공사는 대전미협과 협업해 3회의 전시회를 갖고 미술작품을 장기 대여 등 지역 내 30여 명의 작가들을 지원했다.

또한 광주·안동 등 지역 외 작가들의 특별 초청전과 공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지역 문화예술계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여 실질적이고 희망이 싹트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전, 특별전 등을 기획해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직원들의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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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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