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20명대 내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15명(경남 1807~1821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2명이다.
창원 4명·진주 4명·김해 3명·거제 3명·양산 1명이다. 따라서 2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818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경남 1807~1809번, 1815번) 중 경남 1807~1809번, 1815번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807, 1808번은 경남 1795번 지인이다. 경남 1809번은 경남 1780번 직장동료이다. 경남 1815번(격리 해제전 검사)은 경남 1553번 직장동료이다.
진주 확진자 4명(경남 1812~1814, 1816번) 중 경남 1812, 181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경남 1813, 1814번은 가족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812번은 경남 1777번 직장동료이다. 경남 1816번(격리 해제전 검사)은 경남 1537번 지인이다. 경남 1813, 1814번은 부산 확진자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3명(경남 1810~1811, 1819번) 중 경남 1810번과 1811번은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819번은 가족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함께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817~1818, 1820번) 중 경남 1817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1818번과 경남 182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818번은 경남 1802번 가족이다. 경남 1820번은 경남 1800, 1801번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 182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821번은 경남 1786번 가족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주말동안 모든 사적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주시고 불가피하게 사람 간 접촉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었으나 완화된 거리두기로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20%까지만 대면예배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부흥회·성경공부 모임·구역예배·심방 등 모든 모임과 식사는 금지되며 기도원·수련원 등에서도 인원 제한, 숙식 금지, 큰소리로 함께 노래하거나 기도하는 행위도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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