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해외입국국자 이송지원단, 1만명 전북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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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을 통해 전북으로 이송된 해외입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로 이송한 해외입국자는 총 1만 37명이다.

이중 내국인은 6764명이고, 외국인은 3273명으로 내국인이 외국인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다.

특히 도내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90명으로 전북 총 확진자 대비 9.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의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은 해외입국자에 의한 도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18개 시·도 중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송지원단을 운영하는 곳은 전북이 유일하다.

한편 해외입국자 이송지원단은 인천공항 입국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하고 운영총괄반과 수송반 2, 상황관리반 등 4개반으로 1일 소방력은 소방공무원 20명, 차량 14대를 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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