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과대학 교수 등 10여 명의 전문위원이 도 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금연지원 서비스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영양군은 올해 코로나 19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코로나 19 예방 on, 금연 두드림 ing’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코로나 19 맞춤형 금연지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동영상 교재와 마을 이장·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 비대면 배달 서비스 및 보건소 내 금연 계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2021년에도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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