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코로나19확산에 12월1일부터 임시휴관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조감도.ⓒ전북도

전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체험객 안전 보호를 위해 12월1일부터 임시휴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올해 상반기에 잠정 휴관했다가 10월 14일부터 재개관해 1회당 입장인원을 60명씩, 하루 2차례 축소 운영을 해왔으나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사전 예약자의 경우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 계획을 알리고 예약취소와 환불 조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유호연 관장은 “임시휴관 기간에도 체험활동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휴관 기간에도 내·외부 정밀소독과 시설물을 보완해 새로워진 모습의 체험관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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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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