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MAKER 교실 운영

MAKER 문화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은 26일 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MAKER 교육 및 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MAKER 교실’을 진행했다.

▲공예지도사 최정희 강사가 다년간의 경험으로 원목 수납함 제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울진교육지원청

이번 수업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MAKER 문화(운동) 확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MAKER 문화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강사로 초빙된 생활 공예지도사 최정희는 다년간의 강사 경험으로 원목 수납함 제작 수업을 진행, 자신의 창작 영역을 스스로 넓혀갈 기회를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 강사는 ‘공예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류’, ‘공예에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 소개 및 사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직접 원목 수납함에 채색을 하고 그림을 디자인해 보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원목 공예 법을 강의했다.

이날 남병훈 교육장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MAKER 교실이 성황리에 진행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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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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