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 지역사회 연탄·쌀 나눔

(사)춘천연탄은행에 연탄 1만2000장·쌀 500㎏ 전달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0일 (사)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KNU 지역사회 연탄·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당초 강원대는 이날 학생, 교직원, 집수리봉사대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사)춘천연탄은행에 1125만원 상당의 연탄 1만2000장과 쌀(10㎏) 50포를 전달했다.

ⓒ강원대

강원대는 2002년 홍천군 서석면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직접 연탄 배달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경수 강원대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연탄불과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