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19년 실적) 기록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인식개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산하 39개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분야 등 모두 3개 영역에서 92.96점으로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평가유예를 받아 1년여의 공백이 있었으나 올해에 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는 직원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업무 개선에 힘쓴 결과이며, 향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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