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원 참사랑 실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 추진

경북 영양군과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는 최근 장기화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극복과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 최민경 회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영양궁청

연합회는 회원 355명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 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

이 들은 평소 지역 환경 정비 및 불우 이웃 돕기, 여러 봉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비영리 학습조직 단체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화분 84개,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72개를 준비, 읍면별로 반려 화분 14개, 이불 12개를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과 최민경 회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함께 하며 코로나 19 극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정성 들여 준비한 물품들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