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안동의료원,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임직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6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과는 ‘임직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측 신철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원장, 촤측 이윤식 안돈의료원 원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임직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직원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요청사항, ▲국가금연사업 등 공공의료 사업에 대한 임직원 참여, ▲기관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 운영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간 협력 지원 등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관과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 상생발전 모델로 정착, 지역 특성상 의료 시설 이용이 어려운 임직원의 의료 서비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목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공의료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건강한 연구환경 조성으로 더 높은 수준의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