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원주시, 농촌 활성화 협약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5일 원주시청에서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지역 활성화’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경동대를 비롯해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 등 모두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전성용 총장, 원창묵 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동대학교는 15일 원주시청에서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지역 활성화’ 협약을 했다. ⓒ경동대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균형발전 도모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농촌관광 체험과 주민화합으로 농촌 활력화 △문화복지와 주민역량 강화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원주지역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지원조직인 ‘원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지철구 센터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원주 문막에 메디컬캠퍼스가 있는 경동대는 인근 주민과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사회봉사, 지역행사 참여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11개 의료보건계열 학과들이 함께 펼치는 종합 건강증진 활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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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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