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성권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 만든다"

정책홍보단 출범, 약 한 달간 부산지역 곳곳 홍보차량 이용해 정책 전달

'6.1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이 정책홍보용 차량과 함께 부산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30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정책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홍보단은 이해성, 이성권 공동시당위원장을 단장으로하고 부단장 2인과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정책홍보위원들이 구성됐다.


▲ 30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정에서 '정책홍보단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프레시안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이날 출범 선언문을 통해서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 무책임하고 위험한 진보의 양극단으로 나뉘어져 민생은 해결하지 못한 채 정책은 실종되고 말았다"며 "올바른 정책을 실현해야 할 정치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탓에 우리 국민들은 힘들어하고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힘을 합쳐 탄생했다"며 "이에 우리는 구태정치를 물리치고 오로지 국민과 시민의 미래만을 보며 바른길로 걸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정책홍보단은 홍보차량과 함께 약 한 달간 부산지역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고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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