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부산·울산 강풍 주의

기상청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

부산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으나 울산에는 낮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울산 5도, 창원 8도, 진주 7도, 거창 6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5도, 창원 9도, 진주 9도, 거창 9도, 통영 1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0~4.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6.0m로 높게 일겠다.

▲ 3월 5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울산 등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

모레(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