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부산·울산 흐리고 눈 또는 비

아침 최저기온 2~6도, 낮 최고기온 7~11도…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부산, 울산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2도, 창원 2도, 진주 0도, 거창 -1도, 통영 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7도, 창원 6도, 진주 7도, 거창 7도, 통영 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 1월 8일 오전 10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9일)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경남 서부내륙은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0일)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 서부내륙은 아침까지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민지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