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다가 오후부터 비…밤부터 체감온도 '뚝'

찬 공기 남하하면서 기온 내려가 내일 아침 기온 5도 내외로 떨어져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7도, 창원 9도, 진주 2도, 거창 1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2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11일)은 중국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며 모레(12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내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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