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음…평년 기온 회복

아침 최저기온 4~10도, 낮 최고기온 19도

부산, 울산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4도, 창원 7도, 진주 1도, 거창 -2도, 통영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진주 19도, 거창 19도, 통영 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 11월 6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7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므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다.

모레(8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내일과 모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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