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세계 최초로 문을 연 클라우드 지원센터로 스타트업 발굴,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의 역할로 지역 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2016년 11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 1위 기업인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1차 클라우드 혁신센터 내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열고 올해 2차 공간으로 전시장 및 교육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전시장 및 교육장에서는 글로벌 혁신제품과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발굴·전시와 함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멤버십 데이는 지난 3개월간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2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WS Activate 프로그램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전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혁신센터의 기술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한 파크ESM, 에스위너스, 웨저, 무스마 등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그동안 AWS Activate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교육과 컨설팅으로 스타트업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됐다"며 "AWS의 스타트업 플랫폼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