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주말 '쾌청한 가을 날'...큰 일교차 주의

아침 최저기온 15~19도 낮 최고기온 26~27도

추분을 하루 앞 둔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5도, 창원 17도, 진주 14도, 거창 12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고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8도, 진주 28도, 거창 27도, 통영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 22일 오후 12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주말인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은 평년(최저 11.8~18.3도, 최고 24.5~25.9도)보다 높겠다.

부산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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