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떼쓰기'에 대면조사 결국 무산

특검팀 "내일 대면 조사 일정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면 조사'가 무산됐다.

특검 측은 8일 오후 "내일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가 "오는 10일 전후로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한 언론은 "9일 대면조사가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강력 반발하면서 결국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당분간 물건너 가게 됐다. 박 대통령의 '떼쓰기'가 통한 셈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