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문의
메인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檢, 이재명에 '선거법 위반' 징역2년 구형…李 최후진술은?
조응천, 윤 대통령에 "사람따라 잣대 달라져…나대는 거 못막으면 지지율10%대"
김동연, '문재인 일화' 언급하며 윤 정부 비판 "역대정부 이어달리기 멈춰"
홍준표 "내가 문재인 편? 그에 걸맞는 수사하라는 것"
뉴스토마토, 녹음파일 공개 "김영선 컷오프야. 여사가 직접 전화 왔어"
이스라엘, 레바논 최대 규모 공습…헤즈볼라 "삐삐 폭파는 선전포고"
'친한' 신지호 "20% 지지율 비상상황…민정수석실은 도대체 뭐하나?"
박단 "한동훈이 나와 소통중? 대화 강조하며 지속해서 만남 거절해"
장예찬, 한덕수와 한동훈 비교하며 "온전히 설득하지 못하는 한동훈은 낙제점"
박지원 "또 외국? 김건희 안보이면 화라도 안나겠건만 TV만 틀면 나와"
의료대란에 與 내분? "당 지지율까지 떨어져" vs "한동훈의 훈수정치"
대통령실 "北 도발 예의주시…한미동맹으로 억제할 것"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749원 많은 시급 1만1779원으로 확정
한동훈 "의료계도 해결 원해…정부·야당 유연하게 나서야"
북한은 추석도 없나? 연휴 마지막날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명선 기자/서어리 기자
이번엔 민주당이 '조국 때리기'…"집안싸움, 네거티브 주도"
곽재훈 기자
인도 삼성 노동자 파업에 '연대의 뜻' 표한 한국 노동조합들
최용락 기자
추석 연휴 전날 지게차 깔려 노동자 사망…"연 130건 산재 발생한 곳"
통일 전제하지 말자는 임종석 주장에 전직 통일부 장관 엇갈린 평가 나와
이재호 기자
이명선 기자
'의대생 패륜' 이어 의협 부회장, 간호사 향해 "그만 나대…장기말 주제에"
서어리 기자
문재인, 임종석 파장 진화? "北 '두 국가' 선언, 겨레 염원에 역행"
해리스, 분명히 토론 더 잘했는데…트럼프,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장,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신지호 "대통령 지지율 신경 안쓰는 게 상남자? 굉장히 위험한 멘트"
홍준표, '문재인 수사'에 "할게 없어서 딸네 살림 보탠거를 수사대상 삼나"
BTS RM 부대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 노고가 국가경제 버팀목"
한동훈, 윤 정부 겨냥? 의료대란에 "국민이 불안해하는 건 분명"
머스크, 이번엔 암살 독려? "아무도 바이든·해리스 암살시도 하지 않아"
조국, 민주당 눈치? "지난 대선, 내가 심상정이면 완주 안 했다"
홍준표, 김건희 '광폭행보'에 "자숙해야지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해"
박지원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을 욕한다"
추경호 "이재명 선거법 재판, 이제야 1심 마무리…매우 유감"
은행대출 연체율, 한달 만에 다시 상승
박찬대 "의료공백 없었다? 尹, 국민 목숨 볼모로 도박"
결심공판 출석 이재명 "검찰이 증거도 사건도 조작"
임종석 '두 개 국가' 수용론에 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尹대통령 "한‧체코 원자력 동맹"…지재권 분쟁엔 "잘 해결될 것"
하코네·고시엔·슬램덩크의 공통점은?…일본 사철의 도시를 가다
미 대선에 관심 끈 북한, 판에 박힌 분석 벗어나야 한다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서울시, 저비용 돌봄 서비스로 저출생 문제 푼다고?
일상을 벗어난 '미스터리한 세계'로 가는 안내서
예전에 여행지에서 읽기 좋은 책은 무엇인가를 두고 독서모임 회원들과 수다를 떤 적 있다. 애초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읽는 모임이었으니 정답은 당연히도 미스터리 소설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여행지에 어울리는 이야기는 무엇이냐는 식의 수다가 이어졌다. 짧은 일정을 쪼개 가야 할 곳의 동선을 명확히 짜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기 바쁜 것이 흔한 우리의
이대희 기자
지금 세계는 '향신료 전쟁' 이전 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어린 시절 세계사를 배울 때 '지리상의 발견' 대목에서 '정향'이나 '육두구' 같은 향신료 이름을 처음 만났다. 한번도 맛본 적이 없는 고약한 한자 이름으로 된 향신료를 기억하기란 난해했다. 지리상의 발견은 둘로 나뉘어져 있던 지구를 하나로 연결했다. 비로소 지구가 하나가 됐다. 철도가 상징하는 산업 혁명은 인간을 중력의 법칙으로부터 자유롭게, 공간을 넘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소비에트연방, 세계의 별이었다.
소련, 소비에트연방의 줄임말. 지금은 사라진 말이다. 모두에게 잊힌 나라다. 지금 우리에게는 잊혀진 이름이지만 20세기 초중반의 선배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김단야, 여운형 등의 쟁쟁한 지식인들이 소련 방문기를 남겼다. 이태준은 아예 <소련기행>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었던 이들은 소련의 현실을 확인하고 감격했다. 소
김창훈 칼럼니스트
“윤석열의 철지난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을 옥죄고 있다”
2019년 7월, 검찰총장 후보자이던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보낸 답변서에서 자신이 지금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책은 1979년에 출간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라고 했다. 그로부터 2년 뒤, 대통령 예비후보가 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택할 자유를 통해 배운 자유경
박상혁 기자
그에겐 감옥이 곧 서재였다
최근에 설훈 전 의원이 들려준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다. "1987년 6월 항쟁 직후 어느 날, 동교동에서 대통령님을 모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하 서재로 따라오게' 그러십디다. 따라 내려갔더니 책상에 노란 스카치테이프를 잘게 잘라 수백 장의 스티커로 만들어놓으셨더군요. 대통령께서 '내가 지정하는 책에다가 하나하나 스티커를 붙이게' 이러십디다. 궁금증을
신자유주의-극우파 연합에 맞서 좌파 재편이 필요하다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부, 고령층‧단시간 취업자 이렇게 많다고?
'한국인도 미국 대선 투표권을 허하라'가 헛소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