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히딩크 감독에게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영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구단주가 내게 '원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다. 하지만 나는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집중하는 것 외에 지금 당장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러시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사람들은 유로2008이 끝난 뒤에도 내가 2년간 이곳에 머물기를 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러나 그동안 첼시 감독 부임설이 끊이지 않았던 마르코 판 바스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는 어떠한 제의도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6일(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간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근처에서 관전했다는 이유로 첼시 감독 부임설에 시달려온 바스턴 감독은 "맨유의 반 데 사르만 만났을 뿐 아무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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