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은 연말 대선의 가늠자 성격을 갖는 만큼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대선주자들이 공을 들인 대전 서을 선거의 향배가 초미의 관심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가 출마한 전남 무안.신안의 선거결과도 구(舊)여권의 정계개편 방향과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화성은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서울 양천과 경기 가평, 경북 봉화 등 한나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경합이 치열한 기초단체장 선거도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6.2%. 지난해 10.25 재보선 때보다 0.8%포인트가 낮다. 경기 화성은 5.1%, 대전 서을 8.4%, 전남 무안.시난 15.1%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밤 11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최종 개표 결과는 자정을 넘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율을 지난해 10.25 재보선 당시의 34.1%보다 조금 높은 4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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