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1만3000장 기부

'이야기 옥션' 수익금 398만 원 전달

(주)프레시안은 29일 398만여 원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연나운. 이사장 변형윤)에 기증했다. 이 돈은 지난 1년간 <프레시안>에서 연재됐던 '이야기 옥션'의 수익금 중 일부다. 연탄 한 장이 300원이기 때문에 1만3000장을 살 수 있는 분량이다.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옥인동 프레시안 사옥에서 이동섭 연나운 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해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이사는 "연나운의 연탄나눔 운동은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연료난을 겪고 있는 북녘의 개성과 고성의 동포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며 "기부금을 남과 북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게 하는 데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이사(좌)가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프레시안

연나운은 "연탄 한 장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남녘과 북녘의 어려운 동포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2004년 6월 창립됐으며 기부금과 자원봉사를 통해 전국 25만 가구에 연탄을 공급하고 있다.

연나운은 특히 "우리의 반쪽인 북녘은 연료난으로 인해 나무를 주연료로 사용하며 민둥산이 늘어나고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연탄나눔 운동으로 북녘의 푸르른 산을 가꾸고 홍수와 가뭄을 막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북녘에도 연탄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월에는 북녘 땅인 고성군에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프레시안의 자회사인 '프레시안 플러스'(대표이사 이근영)는 2006년 1월부터 각계 명사들의 애장품과 애장품에 담긴 사연을 <프레시안>에 연재하며 경매방식으로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애장품을 기증한 명사들이 지정하는 곳에 기부됐다.

그동안 수익금은 (사)실업극복국민운동 부평지원센터 등 공익적인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됐으며, <프레시안>에 배당된 수익금 398만 원은 이번에 연나운에 기부하게 됐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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