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국방부 소관의 이라크 평화·재건사단 파병경비가 2천85억4천9백54만원, 외교통상부 소관의 이라크 재건지원 및 중동특별협력사업비가 1천20억원 등 3천1백5억여원을 지출키로 했다. 이중 이라크 재건비원비는 외교부 예산 5천5백만달러, 국방부 5백만달러 등 총 6천만달러(7백20억원)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13일에는 정부가 관련 소요 경비를 특정하지 않은 채 제출한 '국군부대의 이라크 추가 파견동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국방부 소관 예산에선 장비구입·운영비 항목이 6백91억8천9백54만원으로 가장 많다. 또 시설건설비 3백35억9천7백33만원, 부대운영비 및 장병휴양비 3백33억 4천2백70만원, 해외파견수당 3백13억 6천7백66만원(3천7백명, 3~5개월), 민사작전·재건지원 1백70억 8천7백13만원 등이다.
외교부 소관 예산은 이라크 재건지원에 6백60억원(5천5백만달러), 이라크 주변국 지원에 3백60억원(3천만달러)을 책정했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 출연 방식으로 집행된다.
국회는 지난 2월13일 정부가 관련 경비를 정하지 않은 채 제출한 '국군부대의 이라크 추가파견동의안'을 의결한 바 있어, 정부의 이번 경비 지출에 대해 아무런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상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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