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지국장은 22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제주KAL호텔에서 가진 세미나에서 ‘독도문제를 보는 한일 언론의 보도태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독도는 한국이 50년 넘게 실력으로 지배를 하고 있다. 일본이 이 현상을 바꾸려면 전쟁밖에 없다. 그러나 한일간 전쟁은 불가능하다”면서 “한국이 유리하고 한국 것이 돼 있는데, 불리한 일본에 대해 떠들고 항의하는 것을 보면 정말 수수께끼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마네현 지방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당시 일본에는 전국적 관심사가 아니었고 언론도 무관심했다”며 “한국에서 요란하게 반일 움직임이 일고, 한국 정부의 대일강경 외교노선 발표와 대통령 홈페이지를 통한 발표문 등으로 큰 관심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국민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과거 독도에 대해 70%가 몰랐으나, 최근에는 70%가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국 언론들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주한 일본대사의 서울외신기자클럽 발언 등으로 `일본이 도발했다'고 하는데, 한국언론이 일본 현지 취재시 (일본인들이)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본 대사도 질문을 받고 공식 입장을 낼 수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일본의 도발'이라는 표현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차 "(독도문제와 관련) 한국 언론들이 조용하지 못했으며 객관적 정보 제공도 부족했다"고 주장, 최근 한일갈등의 책임을 한국 언론에 떠넘겼다.
그는 또 “독도는 한국 것, 다케시마는 일본 것"이라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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