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을 한달 앞두고 전북지역 4개 방송사와 신문사가 정읍·고창, 김제·부안, 남원·임실·순창, 완주·진안·무주·장수 4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MBC와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 실시한 공동여론조사 결과, 이들 선거구에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만 제외하고 민주당 후보들이 경쟁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섰다.
남원·임실·순창지역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간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정읍·고창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3선의 현역 의원인 민생당의 유성엽 후보를 20.6%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윤준병 후보는 50.1%, 유성엽 후보는 29.5%의 지지율을 얻었다.
김제·부안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56.5%의 지지를 얻어 무소속 현역 의원인 김종회 의원(26.3%)을 30%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는 이강래 후보와 무소속 현역 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초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강래 후보는 40.8%, 이용호 의원은 40.5%로 두 후보간 격차는 0.3%포인트에 불과했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58.8%로 무소속 임정엽 후보(27%)를 31.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들은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한차례 맞붙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정읍과 고창, 남원, 임실, 순창, 김제, 부안, 완주, 진안, 무주, 장수 거주자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선거구별 501-502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무선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선거구별 유선 8.6~10.2%, 무선 89.8~91.4%)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선거구별 16.1~39.8%,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가중치 부여방식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이고, 질문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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